대장암 수술 후 나타나는 증상 및 식사 식이조절 방법

대장암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암으로 위암과 더불아서 발병률 1~2위를 다투고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환자의 경우에는 항암치료를 하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항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바로 '식이조절'인데요. 대장, 즉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소화력이 저하되어 식이조절을 하지 않으면 탈이 자주 나게 되어 제대로 된 영양소흡수가 어렵다고 합니다.

 

 

대장암 환자의 경우에는 항암 치료 이후에 소화 흡수력이 매우 떨어지게 되는데요. 소화기의 일부 혹은 전체를 적출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생활이 잘못될 시에는 소화장애와 설사가 일어나면서 앞서 말씀을 드렸듯이 영양부족에 시달릴 위험성이 있어서 대장암 수술 후 식사 방법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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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후 나타나는 증상들

1. 대장에서 수분 흡수가 감소하게 되면서 대변이 묽어지고 설사가 발생을 합니다.
2. 대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면서 변비가 발생이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3. 직장 수술을 받은 경우 대변의 저장능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배변활동이 빈번해집니다.
4. 소장과 대장 유착으로 인해서 내용물의 통과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복부팽만, 장폐색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5. 인공항문을 장착한 경우 대변의 경도나 색상, 냄새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는 큰 제한은 없는데요. 다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소화가 되기 힘든 음식들의 경우 장폐색을 유발할 수가 있기 때문에 수술 이후에 3개월 간은 섭취를 자제해줘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식사 방법은 맛있게 천천히 음식을 씹어먹는 것입니다.

 

대장암 수술 후 식사 방법

1. 한 번에 과식하지 않습니다.

과식하는 식습관이 있는 분들이라면 식사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퇴원 후에 1~2달 정도는 단계적으로 식사량을 늘려야 하고 평소 분량의 60~80% 정도만 먹어주는 게 좋습니다.

2. 천천히 식사를 해야 합니다.

대장암 수술 후 식사 방법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항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급하게 먹는 습관은 설사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꼭꼭 천천히 씹어 먹으면서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식사간격이 유동적이다면 설사나 변비가 발생이 되고 배변이 일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될 수 있습니다.

4.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섭취합니다.

소화되기 어려운 음식의 경우에는 소량의 섭취는 문제가 없지만 많이 먹으면 설사 및 장폐색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되도록 가열 조리를 하여 부드럽게 만든 이후 잘 씹어서 먹는 게 좋습니다. 역시 여러 번 언급을 했듯이 과식은 금물입니다.

 

대장암 수술 후에는 과일과 야채, 대두류 등 식이섬유의 섭취량도 늘려야 하는데요. 물론 앞서 언급을 했듯이 3개월 정도는 이러한 음식들이 오히려 장폐색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는 섭취량을 줄여야 하며 수분을 자주 보충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준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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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요. 식사량을 줄이고 대신 식사 횟수를 1~2번 더 늘리면 소화기 부담이 크게 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대변이 자주 나오는 경우에는 식사시간을 정하고 지켜주는게 중요하며 생활리듬을 잘 지켜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항암치료가 모두 끝나서 안정기에 들어가면 대장암 환자도 식사 방법을 잘 지켜준다면 삶의 질이 향상이 되면서 건강관리 그리고 재발방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