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이 신장암 신호인지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이 계실 텐데요. 초기 증상이 없어서 지나치기 쉬운 신장암, 아마 대부분의 암과 마찬가지로 신장암은 종양이 작은 상태에서는 증상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종양이 점점 커지면서 장기를 밀어낼 정도로 크기가 커져야 그때부터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신장암 환자 30~40% 정도는 어느 정도 전이가 된 상태에서 발견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신세포암의 30% 정도는 진단이 되었을 시에 전이성으로 발견이 되고, 국소 신세포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라면 25% 이상이 추적 관찰 중에 재발 양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진행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은 일반적으로 항암 치료 혹은 방사선 치료에 잘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서 평소 옆구리 통증이 신장암 신호라고 생각을 하고 바로 병원에 방문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미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전이가 되어버린 상태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평소에 대표적인 증상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체크를 하고 조기에 검진을 해보는게 중요합니다.
1. 신장암의 대표적인 증상
대표적인 3대 증상은 바로 혈뇨와 옆구리 통증, 복부종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신장암은 피 검사나 소변검사로는 암 수치로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초음파나 CT, MRI 등 영상 검진으로 진단을 합니다. 신장암은 초기 진단이 많은데요, 40대 이상의 암 환자에게는 3~4위로 기록이 될 만큼 흔하게 발견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을 했듯이 옆구리 통증 신호가 나타나면 신장암이 어느 정도 많이 진행이 된 상태임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피로감이나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열, 빈혈 등이 있지만 조기 진단 환자의 대부분은 다른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신장암 치료
수술적인 치료를 할 시에는 환자의 기저질환, 위험 요소 등을 고려해서 결정을 하는데요. 종양의 크기가 매우 작다거나 고령,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충분하게 상의를 하고 난 이후 맞춤형으로 치료 집중을 해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암종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고주파 열 치료나 냉동 치료 등을 병행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로봇 혹은 복강경 수술을 많이 시행을 하고 있는데요. 7cm 이하 신장암의 경우에는 신장을 제거하지 않고 부분 신장 절제술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신장에 발생이 될 수 있는 악성 종양을 신장암이라 하는데 80% 이상이 신세포암으로 진단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종양이 발생이 되더라도 상당기간 동안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옆구리 통증이 발생되었을 때에는 신장암 신호가 아닌 이미 상당히 진행이 된 상태라고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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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하고 난 이후에는 관리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흡연은 신장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금연이 필수이며 술도 금지를 해야 합니다. 또한 동물성 지방을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식이조절 및 규칙적인 운동도 회복을 돕는데요. 면역력이나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양성분의 항암식단을 통해서 체력 회복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끝으로 정기검진 및 조기진단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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