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이 헐었을 때 궤양 구내염, 구강암 초기 증상일까요?

입안이 헐었을 때 궤양 구내염이 있으면 구강암 증상인지에 대해서 체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구강암은 입 안의 혀, 혀 밑바닥, 볼 점막, 잇몸, 입천장, 입술, 턱뼈 등에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구강암의 90% 이상은 입안의 점막을 구성하는 편평상피세포에서 발생되는 편평상피세포암인데요. 이 외에 구강점막 작은 침샘에서 발생되는 타액선암, 턱뼈나 안면부 근육 등의 연조직에서 발생하는 육종, 구강점막의 입천장, 볼점막, 잇몸 등에서 발생하는 악성 흑색종 등이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입안이 헐었을때 구강암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구강암의 일반적인 초기 증상은 쉽게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전혀 아무 문제가 없지만 점점 입안이 헐었던 것이 오래 지속이 되고 통증이 계속 동반이 될 경우에는 꼭 병원에 방문을 해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구강암 일반적인 증상

입안이 헐었을때 궤양 구내염, 구강암 초기 증상일까요?

 

대표적인 것은 입안이 헐었을 때인데요. 볼 점막과 입천장, 입술 등에 발생이 되는 궤양은 구내염과 같은 증상이 많다고 합니다. 1~2주 정도가 지나면 통증도 사라지고 궤양도 사라지게 되는데, 3주 정도가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궤양의 경우에는 단순하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혹은 입안에 하얀 또는 붉은 병변이 있을 수 있는데요. 구강 내 점막에 지워지지 않는 백색이나 반점이 지속적으로 있는 경우에는 암으로 진행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들도 초기 구강암일 수도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시행해서 정확하게 감별을 해주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통증은 초기암 보다는 진행암에서 많이 발생이 되고, 염증이 심하거나 암세포가 입안 신경조직을 따라서 퍼지게 되면 심한 통증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다고만 구강암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요. 통증과 함께 입 안의 혹 부위에 따라서 암일 수 있고 아닐 수 있다고 합니다. 양성과 악성의 생김새는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이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조직검사를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구강암 증상으로 잇몸이 헐었을때 뿐만이 아니라 목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구강암이 진행되면 턱 아래의 림프절로 암이 전이가 되어서 목에 혹이 만져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입안의 암이 발견되기 전에 목의 혹이 먼저 발견이 되는 경우들도 있는데요. 턱 아래에 혹이 생겨서 크기가 줄어들지 않거나 없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꼭 구강암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2. 구강암 치료

구강암 치료는 수술과 방사선치료가 대표적인데요. 방사선 치료는 침 분비가 많이 감소하게 되고 입안이 산성화가 되면서 충치를 유발하는 균이 많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등 1차 치료가 끝나면 항산화제가 많이 포함이 되어 있는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해야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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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안이 헐었을때 궤양 구내염이 있으면 구강암 증상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구강암도 역시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데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기에 발견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조기에 발견을 해야 빠르게 치료를 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