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장암 재발 및 전이를 판단하는 CEA수치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사람의 몸에 생기는 종양은 여러 가지 물질을 분비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우리 신체는 종양에 대응하기 위한 물질을 생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종양이 분비를 한다거나 인체의 반응으로 인해서 생성이 된 것을 종양표지자라고 하는데요. 이를 이용해서 종양과 정상조직을 구별할 수가 있으며 종양이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CEA(Carcino Embryonic Antigen)
종양표지자의 한 종류로 대장암의 표지자로 알려져있으며 암태아성항원을 뜻합니다. 즉 대장암 재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 대장암이 있을 시에는 CEA수치가 상승을 하게 됩니다.
2. CEA 검사란?
CEA수치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등이 있을 때 수치가 상승을 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흡연이나 췌장염으로 인해서도 수치가 상승이 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양성 예측 확률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무증상인 분들의 암 선별검사로는 사용을 하지 않는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후 판정 추적검사로 많이 활용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대장암 CEA 수치를 통해서 재발 여부를 확인한다거나 수술을 하기 이전에 검사를 할 때에 활용을 하게 됩니다.
3. CEA 검사 대상 및 방법
가장 기초적인 검사에 속하기 때문에 평소 위험요인에 있다거나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합니다. 검사 방법은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식사 혹은 운동을 한다고 변화가 일어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특별하게 준비를 해야 하는 사항은 별도로 없다고 하는데요. 앞서 언급을 했듯이 정확도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1회 검사만 하는 게 아니라, 한번 검사를 하고 난 이후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때 다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4. CEA수치 활용
CEA수치의 경우에는 담배를 피는 흡연자가 높게 나올 수 있는데요. 비흡연자보다는 높지만 흡연자 CEA수치 검사 결과가 5ng/mL 이하라면 정상 범위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상수치가 나왔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을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CEA수치는 대장암 종양의 크기와 병기, 예후, 재발 등 검색 등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한데요. 전이 유무 판단에 유용하기 때문에 만약 대장암 CEA수치가 매우 높을 경우에는 전이를 조심해야 합니다.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났다면 재발의 위험성이 있다거나 전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CEA수치가 상승이 되었다는 것은 재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므로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의 면역상태를 최대한 유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대장암은 쉽게 재발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잘해줘야 하는데요. 평소에 식습관을 잘 관리한다거나 꾸준한 운동이 필요로 합니다. 식단을 통해서도 몸의 영양소 흡수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가 있는데요. 붉은 육류나 그 외에 가공육을 먹는 게 아니라 두부나 콩으로 단백질을 섭취해서 몸의 근력과 체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셀레늄 주사나 비타민 주사와 같은 영양 주사를 통해서도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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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무엇보다도 대장암은 미리 재발이나 전이에 대응을 해야 하는데요. 50대 이상의 나이 혹은 평소에 붉은 고기는 많이 먹지만 채소나 과일은 잘 먹지 않은 경우라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족력이 있거나 염증성 장질환, 가족성 용종증 같은 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특히나 주의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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