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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직장암 혈변, 치질과 구분하는 방법은?

by 헬시포웰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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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은 초기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혈변으로 짐작을 해볼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직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먼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직장암은 말 그대로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대장의 마지막 부근의 결장과 항문을 이어주는 일자로 곧게 뻗은 부위인데요. 안쪽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직장암은 대부분 장의 점막에서 발생이 되는 선암이라고 합니다.

 

 

1. 직장암 원인

대표적인 원인은 과다한 육류 섭취와 고지방식입니다. 특히 육류 중에서도 붉은색을 띈 육류가 직장암 발생률을 높이는데요. 육류를 굽는다거나 튀기는 조리방법은 발암물질을 생성해서 직장암의 발생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섬유질 섭취가 평소에 부족한 분들도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채소나 과일의 충분한 섭취는 직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섬유질은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 발암물질과 장 점막의 접촉시간을 단축시킬 수가 있으며 장 내의 발암물질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칼슘이나 비타민D가 부족해도 직장암 원인이 될 수가 있는데요. 염증성 장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있을 경우에도 발병 위험이 증가된다고 합니다. 또한 많이 알고 계시는 용종도 직장암을 일으키는데요. 대장 용종이 있는 경우에는 유의해야 하며 유전적인 요인으로 대장암 등을 가진 환자의 가족이라면 특히나 주기적으로 검진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직장암 혈변, 치질과 구분하는 방법은?
직장암 혈변, 치질과 구분하는 방법은?

 

2. 직장암 혈변, 치질과 구분하는 방법은?

초기 직장암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요. 암이 자라면서 변에 피가 섞여서 나오는 직장암 혈변 그리고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만으로는 치질 등 다른 질환과 구별이 어려운데요. 특히나 혈변은 치질에서도 흔하게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다른 혈변 가능성이 있는 질환들과의 구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혈변은 위장 등 소화기관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데요. 대표적으로 치핵, 대장암, 대장용종, 염증성장질환, 대장게실 등 질환이 있을 경우에 혈변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변비로 인해서 일시적인 항문 출혈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직장암 혈변을 치질과 구분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3. 직장암 혈변, 치질 혈변 구분은?

대변에 피가 섞여 있고 1개월 이상 지속이 된다고 합니다. 색도 선명한 선홍색이 아니라 검붉은 색을 띕니다. 대부분 직장암 환자가 혈변을 경험하는데요. 발생 위치와 출혈량등에 따라서 조금씩 색깔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직장암은 혈변에 점액이나 고름 등이 묻어 나오는데요. 하루에 5회 이상 변을 본다거나 변비나 설사가 심해지는 배변습관의 변화, 잔변감, 복통, 체중감소, 피로감, 빈혈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치질 혈변은 배변 시에만 항문에서 피가 나오며 휴지에 묻는 정도로 1주일 이내로 자연스럽게 좋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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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으로 직장암의 5년 생존율은 75%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되었을 경우에는 20% 이하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암이 늦게 발견이 되면 수술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암 혈변과 치질 혈변을 구분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빠른 조기 발견을 할 수 있는 기회일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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