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은 통증 없는 혈뇨를 동반하는데요. 혈뇨가 나올 경우에는 방광암을 한번 의심해봐야 합니다. 방광암은 방광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60~70대에게 주로 발병이 되고, 남성이 여성보다 4배 정도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방광암 진단이 되면 70% 정도는 종양이 방광의 점막에만 국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단계의 종양은 전이가 쉽게 되지는 않지만 수술을 하고 난 이후에 재발이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종양이 근육층까지 침범한 경우인데 주위 조직으로 침윤이 쉬워서 전이가 잘 일어나서 암이 다른 장기로 퍼진 상태에서 발견이 되는데요.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줘야 합니다.
1. 방광암 주요 원인은 흡연?
방광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인데요. 최대 10배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직업이 화학 약품이 노출되는 곳이거나 방광 결석, 방사선 치료, 항암제 등도 방광암의 위험인자 중 하나라고 합니다.

2. 방광암 증상은?
제일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 없는 혈뇨인데요. 혈뇨의 정도는 방광암 진행 단계와 무조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혈뇨가 발생되면 혈뇨 원인을 파악해서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혈뇨뿐만이 아니라 급뇨와 배뇨 시 통증, 빈뇨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혈뇨로 내원을 한 경우에는 요세포 검사 그리고 방광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방광암 확진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통증 없는 혈뇨 증상
- 소변이 붉은색이다.
- 소변을 볼 때에 통증이 간혹 있다.
- 콜라와 비슷한 소변 색
- 검붉은 피덩어리
만약 위 4가지 정도가 해당이 된다면 빠르게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방광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을 필수적으로 해줘야 하는데요.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를 하는 것도 방광암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일 그리고 채소를 평소에 충분히 섭취를 해주고 붉은 고기 혹은 가공 육류 섭취를 자제해줘야 합니다. 무엇보다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소변검사와 요세포검사 등이 포함되어 있는 방광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통증 없는 혈뇨가 발생될 시에는 빠르게 주변 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아보는 게 가장 좋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검진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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