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은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간암 1기, 2기 초기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3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초기증상으로는 윗배 통증, 종괴가 손으로 만져지는 증상, 체중감소, 피로감, 소화불량 등이 있는데요. 간 질환이 간암으로 발생이 되었다면 황달이나 복수도 함께 일어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간이 튼튼하지 않으면 피로감이 나타납니다. 간은 영양소를 저장하고 대사, 지방소화, 인체 내 필요한 물질합성, 해독 및 살균작용 등 우리 몸의 다양하면서 복잡한 물질대사를 맡아주고 있는데요. 만약 조금만 문제가 생기더라도 금방 피로해집니다. 그런데 우리 몸 중에서 가장 큰 장기지만 80% 이상이 손상이 되어도 크게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1. 간암 초기증상
간암 초기증상은 뚜렷하지 않아서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전이 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간암은 간경변증 등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특별하게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체중이 감소한다면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간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경우 피로회복이 이뤄지지 않아 만성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간암 초기증상으로 윗배 통증이 있는데요. 압통을 느낄 수가 있고 누르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까지도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 소화장애나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2. 간암 자가진단 체크사항
- 피로, 전신, 쇠약감을 느끼게 된다.
- 구역, 구토, 식욕 감퇴 등이 있다.
- 눈과 얼굴이 노랗게 변한다.
- 손톱이 창백하거나 푸른 빛을 띈다.
3. 간암 치료 및 전이 관리
병변을 완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상태일 경우에는 간절제 수술과 간 이식, 고주파 열치료 등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이런 근치적 간암 치료가 어려운 상태이면 경동맥 화학색전술과 방사선치료, 항암화학 등 비근치적인 치료를 적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른 장기나 간암 전이가 나타난 상태라면 항암이나 색전술, 방사선 등을 선택적으로 계획해서 시행을 하는데요. 가장 효과가 높은 방법은 바로 간이식이라고 합니다.
간암 초기증상과 치료 및 전이 등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증진과 함께 항암이나 방사선을 할 때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부작용 완화도 필요합니다. 면역기능은 환자들이 신체 자연적인 방어 기능을 활성화하게 되면서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사멸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암의 재발과 전이 관리 효과와 증상의 완화 그리고 항암과 방사선을 병행해서 치료 과정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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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표지자 검사 및 AFP 수치 정상 범위
간은 신체 대사과정에 관여를 하는 중요한 장기인데요.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대표적 기능으로는 해독 작용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 들어온 약물이나 술, 기타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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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초기증상을 확인하고 치료 및 전이 관리를 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주기적으로 정기검진을 받고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인데요. 금주와 금연,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 단백질 및 지방의 적당량 섭취 등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고위엄군이라면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아서 조기 발견과 케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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