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 반복된다면 요실금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뛸때 소변이 샌다, 웃을때 소변이 찔끔 나온다, 기침할 때 나도 모르게 오줌이 나온다는 증상입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의 경우 자연분만을 하셨다면 요실금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출산 여성의 50% 이상이 겪는 대중적인 질환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증상을 방치했다가 30대, 40대부터 패드를 차고 지내시거나, 냄새 등의 불편감을 겪는 분들인데요. 현재 증상이 나타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으면, 비수술적 요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현재 여러분의 상태가 어떤지 면밀히 살펴보시는 게 중요한데요. 초기 증세가 나타난다면 빨리 비뇨의학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1. 웃을때, 뛸때, 기침할때 소변? 자가진단 해보세요!
본인도 모르게 갑자기 소변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지속 반복된다면 '요실금'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웃을때, 뛸때, 기침할때 소변이 샌다고 무조건 요실금이라 단정 짓기는 어려운데요. 다른 비뇨기계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라도 비뇨의학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특히 소변이 새는 증상은 요실금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아래의 증상이 지속되는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실금 체크리스트
- 웃을때, 뛸때, 기침할때 소변이 샌다.
-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릴 때 소변이 나온다.
- 화장실을 다녀온 이후에도 잔뇨감이 남아있다.
- 소변이 마려워 빨리 걷는데, 나도 모르게 소변이 샌 적이 있다.
- 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진다.
- 자다가 일어나서 2회 이상 소변을 본다.
2. 웃을때, 뛸때, 기침할때 소변? 초기 치료가 핵심입니다!
위 체크리스트 중 몇 개에 해당되셨나요?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국내 성인 여성의 40%가 요실금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요실금 증상이 있음을 인지하셨다면 올바른 치료를 받으시는 게 중요한데요. 요실금은 위생상 문제, 대인관계 스트레스, 정신적 압박 등으로 지속해서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오랫동안 방치했다가 우울증을 앓고 계신 분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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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은 적절하게 치료가 이뤄진다면 충분히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비뇨의학 병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위 내용을 참고하신 뒤 올바른 치료를 받으셔서 삶의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보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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