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으로 불편하신 분들은 가끔 이런 생각들을 하실 텐데요. "전립선비대증에 도움 되는 운동이 있을까?", "지금 약물 치료 중인데, 나을 기미가 안 보여서 운동도 함께 해볼까?"라고 생각을 하시면서 전립선비대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일단 먼저 전립선비대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전립선비대증 운동을 소개하자면 스쿼트, 조깅, 케켈 운동이 있습니다.
1. 케켈 운동
소변 참는 것을 상상하며, 항문 근육을 수축했다가 이완하기를 반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스쿼트, 조깅
매일 30분씩 빠른 걸음으로 조깅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스쿼트 역시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자주 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의 다른 운동들은 하단에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그전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질환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위의 운동을 잘 따라 하면, 전립선 비대증이 나을까요?"라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사실, 환자가 갖고 있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 운동 치료라는 것은 전립선 비대증을 낫게 한다기보다, 증상이 심각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자연적으로 증상이 개선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전립선비대증을 진단받으신 분들 중 증상이 잘 호전되지 않는다면 운동과 더불어 의학적인 치료도 병행하시길 권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전립선비대증은 방치하면 급성 요폐가 발생(음주를 자주 하는 경우는 특히 조심)할 수 있으며, 이때 소변줄을 삽입하게 되는데요. 이 소변줄을 꼽는 통증도 상당하거니와 이후 수술적 치료도 병행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운동과 생활습관
1.전립선 강화운동
바로 누운 자세에서 천장을 응시합니다. 무릎을 구부린 다음, 엉덩이를 천천히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해 줍니다. 하루 10회 정도 이 동작을 반복해 주신다면 전립성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좌욕
체온과 비슷한 35도~40도의 물에서 15분에서 20분 정도 좌욕을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굳어있는 회음부 근육이 이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좌욕과 함께 괄약근 운동과 하복부 지압을 해주면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한곳에 오래 앉지 말기
오래 앉아 있게 되면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고, 방광 및 전립선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2시간 간격으로 15분 정도는 자리에서 일어나 걷거나 자세를 바꾸는 등의 휴식을 갖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PC 근육 운동
pc 근육 운동은 치골미골근 운동인데요. 전립선 강화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부와 허벅지는 되도록 움직이지 않으며, 소변을 눌 때처럼 비슷하게 항문 주변의 근육을 수축 및 이완시켜주면 됩니다. 횟수는 하루 평균 100회~200회 사이로 해주시면 됩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운동 치료만 하기보다 다른 치료와 병행하시는 게 더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계신 많은 분이 운동과 함께 여러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운동만으로 증상 개선이 어렵다면?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인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고민하셔야 되는데요. 수술적 치료 방법에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유로리프트 등이 있으며,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는 알파차단제/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같은 약물이 있다고 합니다.
단, 어떤한 치료든 간에 부작용 발생을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하는데요. 예로, 약물 치료는 남성 호르몬을 떨어뜨려 성욕 감퇴, 발기부전 같은 성 기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경요도 절제술은 발기부전, 역행성 사정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점을 염려하시는 분이라면 전립선을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묶는 시술인 유로리프트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유로리프트(전립선결찰술) 정보가 담긴 글
전립선비대증 수술, 전립선결찰술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전립선결찰술은 전립선 비대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수술적으로 전립선을 처리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 수술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인 방광 경련, 방광 통증, 배뇨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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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인터넷 검색등으로 스스로 치료법을 결정한 후 병원을 방문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는데요. 물론, 해당 치료법도 고려는 할 수 있으나 모든 치료는 의사가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알고 그 방향을 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시술방향을 결정하기 앞서 먼저 비뇨 관련 병원을 방문하셔서 검사 및 진단을 받아보시기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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